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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hibition] <Nevertheless, History Continues> Opening Reception and the Artists Sharing

24-07-2019 | 733 Hit




 


주홍콩한국문화원에서는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그럼에도역사는 계속된다(Nevertheless, History Continues)⟫전을 7 18일부터 9월 7일까지 문화원 6-7층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주홍콩한국문화원이 주최하고 홍콩아트센터 ifva, 국립현대미술관이 공동으로 기획한 단체전이다전시명 그럼에도역사는 계속된다는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억하고 기념하는 의미 안에서 억압으로부터의 자유더 나은 사회로의 염원으로 스펙트럼을 넓혀 역사영토인종국적성별계급을 넘어선 광범위한 개념으로 해외 관객들에게 다가간다.

 

⟪그럼에도역사는 계속된다⟫에는 안유리이민하이재욱신정균제스 라우클로이 척텅 윙 홍 등 7명의 한국과 홍콩 작가들이 참여한다한국 작가 4인은 국립현대미술관 고양레지던시 2017, 2018년 출신 입주 작가이며홍콩 작가 3인은 홍콩아트센터 ifva의 추천 작가이다전시 작품은 주로 작가들의 대표작이나 신작으로 이루어져있다.

 

 



 

7월 18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8시까지는 전시 개막식 행사 및 참여 아티스트 토크가 진행되었다개막식은 박종택 문화원장과 브라이언트 루(Bryant Lu) 홍콩아트센터 이사회 부회장의 축사로 시작되었다박종택 문화원장은 3.1운동 정신과 이번 전시의 상관관계에 대해 언급하였으며전시를 준비한 세 기관의 담당자들을 언급하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루 홍콩아트센터 이사 역시 이번 한국과 홍콩의 첫 교류전에 큰 의의가 있다고 말하며 앞으로 지속적인 세 기관 간의 교류가 있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이후로는 본격적인 아티스트 토크가 진행되었다아티스트 토크에는 신정균안유리이민하이재욱텅 윙 홍제스 라우 작가 총 6명이 참여하였다작가들에게는 아티스트 토크에서 전시 출품 작품을 설명하는 시간이 주어졌으며전시와 관련하여 더 나은 사회혹은 미래를 위한 작가의 역할에 대한 질문에 각자 대답하였다.

 



 

8시에 공식적인 행사가 끝난 후, 9시까지 귀빈들과 관계자들은 칵테일 리셉션에서 아티스트 토크에서 못다한 질의 시간을 자유롭게 가졌으며전시장을 둘러보며 영상 작품설치 작품 등을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리셉션에는 약 50명이 넘는 홍콩 문화예술계 관계자 귀빈들이 참석하며 개막식을 빛내주었다.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여 3.1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현대미술을 통해 새롭게 조명하고자 한 이번 전시는 9월 7일까지 한국문화원 6층 7층 곳곳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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