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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CULTURAL CENTER

[Result] Korea Buddhist Culture Experience Week

07-07-2018 | 669 Hit





주홍콩한국문화원에서는 6월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으로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을 초청하여 한국 불교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전체적으로 이번 프로그램은 불교 사찰음식과 템플스테이불교문화를 홍콩 현지인들에게 소개하는 행사들로 구성되었다.






프로그램은 크게 사찰 음식 실습 강의와 대형 시식강의체험 프로그램 상시 운영으로 진행되었다실습 강의는 이틀 간 총 3회가 이루어졌으며 현지인들이 직접 요리해볼 음식으로는 감자옹심이와 고추소박이가 준비되었다소림사 주지스님이자 한국사찰음식문화체험관에서 강의를 진행하고 있는 여거스님이 이번 체험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았다.


강의는 여거스님의 사찰 음식에 대한 간단한 강의와 시연실습시식 순으로 진행되었다고추 소박이가 생각보다 매워서 홍콩인들의 입맛에 맞지 않을 것을 우려하여현장에서 고추소박이에 오이소박이까지 즉석에서 추가되기도 하였다.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시연 강의는 행사 마지막 날인 13일에 진행되었다시연메뉴는 배추김치와 고추소박이오이소박이었으며 참가자들은 이 세 메뉴뿐 아니라 연잎밥까지 시식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다양한 연령층의 참가자들이 참석하였으며필기를 하며 듣는 등의 열의를 보였다여거스님은 무대에서 참가자들에게 직접 시연을 보여 참자가들이 집에서도 요리 해보기 쉽게 강의를 진행하였다이날은 예정에 없게 희망자들이 무대에 올라와 직접 김치를 만들어 보기도 하였다.



이 외의 연꽃 만들기와 인경 체험 워크샵이 다목적홀에서 3일 내내 진행되었다문화원 방문객과 사찰 음식 실습 및 시연 강의에 온 참석자들또 문화원 홈페이지를 홍보를 통해 온 다양한 사람들이 체험 프로그램에 참가하였다이들은 직접 종이로 연꽃을 만들고인경 체험을 하고 만든 내용물과 기념품을 집에 가져갈 수 있었다.



1월 문화원 개원 이후 진행된 가장 큰 행사였던 만큼이번 프로그램은 현지 사람들에게 한국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불교문화관광콘텐츠 체험 및 관광을 홍보하는 플랫폼이 되었을 뿐 아니라문화원을 현지에 더 알리는 기회가 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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