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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CULTURAL 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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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K-스포츠] 한국광장 2024 - 홍콩 태권도 시범단 공연

    Post Date : 2024-11-21
    Event Date : 2024-10-05 ~ 2024-10-17
    제14회 한국10월문화제(Festive Korea 2024)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인 “한국광장”(10.5-10.6)과 주홍콩한국총영사관에서 주최하는 ‘대한민국 국경일 리셉션“(10.17)을 통해 한국의 전통무예인 태권도의 매력을 홍콩정부 및 각국 총영사관 관계자, 홍콩 시민에게 소개했다. 이번 시범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태권도진흥재단의 후원으로 이루어졌으며, 시범 단체인 홍콩한인태권도협회(KTAHK, Korean Taekwondo Association in HK)에서 공연을 준비했다. 공연은 약 10-15분 동안 품새, 격파, 태권무 등 태권도의 종합 공연으로 진행되었으며, 이 여러 개 행사에서 총 7,000여 명이 참가했다. - 행사 사진 - ▲10.5 한국광장 태권도 시범단 공연 사진 ▲10.6 한국광장 태권도 시범단 공연 사진 ▲10.17 대한민국 국경일 리셉션 ▲현장관객 모습
  2. 한국 뮤지컬의 신화 "김종욱 찾기" 홍콩 공연 성료

    Post Date : 2024-11-04
    Event Date : 2024-10-24 ~ 2024-10-27
    주홍콩한국문화원(원장 최재원, 이하 문화원)은 10.24(목)부터 27(일)까지 홍콩시티홀 씨어터에서 창작뮤지컬 “김종욱 찾기”오리지널 전막 공연을 5회 선보여 현지 관객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문화원은 작년 큰 인기를 이끈 뮤지컬 "배니싱"에 이어 한국 대학로의 대표적인 인기작인 “김종욱 찾기”를 홍콩에 처음 선보였다. “김종욱 찾기”는 2006년 초연 이후 지금까지 총 8,500회 공연되는 등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일본, 대만 등에서의 해외공연과 한국 뮤지컬 최초로 중국으로 라이선스를 수출한 바 있는 작품성과 대중성 그리고 해외시장 진출 가능성까지 두루 인정받은 작품이다. 동 공연에는 뮤지컬 팬들은 물론 홍콩정부 관계자, 현지 주요 예술단체 및 예술학교 관계자, 배우 등이 다수 공연을 관람했으며, 배우들의 연기와 가창력, 재미있는 스토리 전개, 배우들의 뛰어난 관객과의 소통에 대해 현지 관객들의 찬사가 이어졌다. 관객들은 “완벽한 공연이었다, 배우들의 목소리는 아름다웠고 서로 간의 합이 좋았다”, “홍콩 영화 대사, 노래 그리고 광둥어까지 아주 다양한 홍콩적인 요소를 연출에 녹인 노력이 매우 인상적이고 감동이었다”, “관객과의 대화를 통해 대학로가 얼마나 대단하고 재밌는 곳인지 알 수 있어서 좋았다. 다음에 한국으로 여행 가면 대학로에 가서 공연을 관람하고 싶다” 등 다양한 관람소감을 전했다. 동 공연은 문화원이 매년 주최하는 한국10월문화제(Festive Korea)의 주요 프로그램으로 추진되었다. 또한 예술경영지원센터의 ‘K-뮤지컬 해외유통지원사업’에 선정 및 홍콩정부(LCSD)가 공연장을 후원하는 등 한국과 홍콩 정부의 지원을 통해 추진되어 문화교류의 의미를 더했다. 특히 올해는 문화교류의 범위를 넓히기 위해, 홍콩의 한국예술종합학교에 해당하는 홍콩연예학원(HKAPA) 학생 약 100명을 오픈 리허설에 초대하여,무대감독이 이끄는 백스테이지 투어까지 진행하였다. 또한 문화원은 CJ ENM 공연사업부 예주열 본부장, 롯데컬쳐웍스 공연사업팀 윤세인 부장 그리고 네오프로덕션 이헌재 대표를 초청해 홍콩 현지 뮤지컬․연극 제작사들에게 한국 뮤지컬 현재와 미래를 소개하는 업계 포럼을 진행하는 등 한국과 홍콩의 뮤지컬 발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최재원 문화원장은 “한식, 영화, 드라마, 애니, 게임 등 널리 사랑을 받고 있는 장르 외에 뮤지컬이라는 장르도 전 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다고 본다” 라며, ‘김종욱 찾기를 본 홍콩분들의 반응을 보고 이를 확인할 수 있었다 ”라며, 뮤지컬 공연 개최 소감을 밝혔다.
  3. [케이팝] 케이팝 아카데미 2024

    Post Date : 2024-09-01
    Event Date : 2024-07-29 ~ 2024-08-12
    문화원은 7.30.(월)부터 8.12.(월)까지 한국의 안무 강사 두 명을 초청, 일반 케이팝 수업(4개반), 특별 안무 수업(2개반), 노인센터 특별 수업(1개반), 마카오 케이팝 수업(2개반) 등 총 9개 수업반을 운영하였으며 총 172명이 수업에 참여했음.  그 중 케이팝 일반반에서는 ▲보이그룹 라이즈(RIIZE)의 ‘겟어기타(Get A Guitar)’ ▲보이그룹 스트레이키즈 (Stray Kids)의 ‘LALALA락’, ▲걸그룹 에스파(aespa)의 ‘슈파노바(Supernova)’, ▲걸그룹 키스오프라이프(Kiss of Life)의 ‘마이다스 터치(Midas Touch)’ 등 4개의 반 진행을 진행했음. (반별 총 5일 10시간) 이외, 올해는 처음으로 상급자 코스, 연령층 확대, 대만구 지역으로 확대 등을 위해 5개의 특별 수업을 진행했음.  ▲상급자 반: 강사 두 분이 케이팝 노래에 맞춰 새롭게 짠 안무를 홍콩 현지 케이팝 커버댄스 크루 및 댄스 경험자에게 전수(2개반 운영) ▲노인센터 반: 10월문화제 ‘케이팝 커뮤니티 페스티벌’에 참여 예정인 노인센터 Engage를 방문, 원데이 특별 수업 진행 ▲마카오 반: 마카오 청소년 대상으로 이틀간 특별 수업 진행 참가자들은 좋아하는 아이돌을 가르친 강사에게 직접 춤을 배울 수 있어서 매우 기쁘고 춤을 좋아하는 친구들을 사귈 수 있어 매우 좋은 경험을 하고 갔다는 소감을 밝혔음.  문화원은 매년 한국에서 케이팝 춤 강사를 초청해 현지 케이팝 팬들에게 흔치않은 학습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4. [K-POP] 'K-POP COVER DANCE FESTIVAL IN HONG KONG

    Post Date : 2024-08-22
    Event Date : 2024-08-10
    총영사관과 문화원은 서울신문과 공동으로 '케이팝 커버댄스 페스티벌' 홍콩 지역 결선을 7.29(토) 홍콩이공대에서 개최하였으며, 댄스팀, 한류팬, K-Pop 팬클럽 그리고 공연팀 가족과 친구 등 총1,000여명이 참석함 대회 우승 팀은 서울신문 주최 “K-Pop Cover Dance Festival World Final” 행사에 초대되어 전세계에서 모인 케이팝 커버댄스 그룹과 네트워킹하고 서로의 실력을 경쟁하게 될 예정. 그래서 홍콩 지역 커버댄스팀들의 관심이 아주 높았으며, 총413개의 영상을 제출하였고, 예선 심사를 통해 15개팀이 선정됨. 대회 결과 우승 트로피는 보이그룹 에이티즈의 ‘Pirate King’ 및 Guerrilla 을 커버한 혼성팀 SNDHK가 차지하였으며, 동그룹은 홍콩을 대표해 9월 한국에서 열릴 월드파이널에 참가할 예정. 2등상은 RIIZE의 "Boom Boom Base", IVE의 "Blue Blood" 및 "Heya"’을 커버한 CHOCOMINT HK, 3등은 보이그룹 투어스의 "Oh Mymy : 7s"를 커버한 APOS', 4등은 걸그룹 에스파의 "Armageddon"을 커버한 PUZZLE에게 각각 수여됨. 주홍콩총영사 유형철 축사 주홍콩한국문화원 원장 최재원 및 우승팀 SNDHK 우승팀 SNDHK 무대 2등 CHOCOMINT HK 3등 - APOS'
  5. [전시] 서울시립미술관×재외문화원 순회전 《세계의 저편》 개최

    Post Date : 2024-08-22
    Event Date : 2024-08-16 ~ 2024-10-05
    주홍콩한국문화원은 2024년 8월 16일부터 10월 5일까지 약 두 달간 SeMA×재외문화원 순회전 《세계의 저편》을 개최한다. 동 전시는 서울시립미술관이 문화체육관광부와 공동으로 주최하여 도쿄, 홍콩, 오사카 한국문화원을 통해 한국의 젊은 작가들의 미술을 소개하고 각국의 역사와 지리적인 배경에 따라 다층적인 의미를 전달하고자 한다. 2024년 서울시립미술관의 기관 의제인 ‘연결’을 주제로 한국의 동시대 미술을 동아시아 주요 도시의 한국문화원에서 소개한다. 주일한국문화원에 이어 주홍콩한국문화원에서 두 번째로 개최되며, 유비호, 기슬기, 김우진, 송세진 작가가 참여하였다. 전시는 각 도시의 관객들에게 역사와 지리적 특성에 따라 변화하는 다양한 해석과 이해를 시각 언어로 보여주며, 서로 다른 배경에서 새로운 의미를 만들어낼 것으로 기대한다. 《세계의 저편》은 ‘국가와 민족’, ‘개인과 사회’, ‘죽음과 삶’과 같은 여러 경계를 탐색하는 작가 네 명의 작품을 통해 우리가 일상적으로 상상하는 세계의 이면에서 벌어지는 사건을 인지하고 감각하도록 한다. ㅇ 유비호는 서울시립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는 초기 퍼포먼스 비디오 <보이지 않는 도시>(2006)를 포함하여 3점의 영상 설치 작업을 선보인다.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현실과 그 너머에 존재 가능한 ‘다른 차원의 세계’를 탐구하는 유비호의 작업을 통해 관객은 일상의 익숙한 경험이 어떻게 새롭고 생경하게 느껴질 수 있는지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ㅇ 기슬기는 서울시립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는 ‘Unfamiliar Corner’, ‘Post Tenebras Lux’시리즈를 포함하여 6점의 작업을 선보인다. 작가는 현실 세계와 다른 차원 사이의 경계의 모호성에 주목하고, 관습적 혹은 고정된 사고체계를 넘어선 새로운 방식으로 세계를 감각하고 이해해보기를 제안한다. ㅇ 김우진은 신작 <그리고 나는 짧은 연극을 만들기로 결심했다>(2024)를 포함하여 2점의 영상 설치 작업을 선보인다. 김우진은 모든 것이 디지털로 변환되는 사회에서 소외되며 더욱 급속하게 소멸되는 문화와 수치화되지 않는 가치에 주목한다. 특히, 작가는 소수 언어가 사라지는 현상을 포착하는 작업을 통해 역사가 기록하지 않은 주류에서 벗어난 존재와 사건들에 대한 대안적 서사를 직조한다. ㅇ 송세진은 신작 <Practice of ways of seeing> 시리즈를 포함하여 4점의 영상, 설치 작업을 선보인다. 개인과 사회를 나누는 경계를 드러내는 송세진의 작업은 내가 속하지 않은 세계와 사건들을 유기적으로 연결 지어 생각해 보게 한다. 8월 16일 전시 개막식 행사에는 약 50여 명의 관람객들이 방문하였으며, 이규식 학예사의 전시 가이드 투어를 참여하고 한국 전통주 및 다과와 함께 서울시립미술관 관계자 및 송세진 참여작가와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